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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창덕궁 모내기 체험 행사'에는 현대건설 외국인 직원과 일반 시민들이 참여했다.
행사에는 농촌진흥청이 수라벼를 제공했으며 이 수라벼는 1988년부터 1998년까지 10년에 걸쳐 육성된 우리나라 고유의 품종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올해 모내기 행사에는 현대건설에 근무하는 외국인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한국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외국인과 일반 시민들이 한데 어우러져 우리나라 고유의 '수라벼'를 심는 등의 이채로운 광경도 연출됐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매년 모내기, 벼베기, 이엉잇기 등의 행사를 문화재청과 함께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