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수산시장 사태 일단락…구시장 점포 절반, 신시장 입주 신청

입력 2018-11-09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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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노량진수산시장 철거를 앞두고 구시장 점포 절반이 신시장 입주를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협은 9일 오후 5시 입주 신청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구시장 점포 258곳 중 127곳이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수협은 17일까지 신시장 이전을 위한 업무 지원절차를 마무리하고, 노량진수산시장 정상화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수협은 “이전 신청자에 대한 후속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약속한 지원책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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