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신사임당 미술대전, 변명숙 작가 사임당화장품 최우수상 수상

입력 2018-11-09 09:54수정 2018-11-0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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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신사임당 미술대전’에서 변명숙 작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작가들이 참여를 이어오고 있는 신사임당 미술대전은 신사임당의 고귀한 얼을 기리고자 하는 뜻을 담은 미술대전으로 신사임당의 일생과 작품세계를 심도 있게 다루는 취지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 디자인 부문 최우수상(사임당상)에는 변명숙 작가의 ‘엄마생각’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엄마생각’은 바느질을 하시던 엄마 모습에서 전해지던 강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을 표현한 작품으로 실크의 부드러움과 광채를 살리면서도 색의 대비를 통해 강렬한 느낌을 강조했다.

변명숙 작가는 춘천한샘고등학교 미술교사로 명예퇴직 이후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임당화장품 관계자는 “사임당화장품은 신사임당 미술대전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며 “전통적인 한국의 미를 알린다는 취지에 비춰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다양한 사회 공헌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임당화장품은 ‘제19회 신사임당 미술대전’에 공식 후원사로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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