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 봉사 대상', 3개 부문서 조민호 시크릿 대표 이름 올려

입력 2018-11-0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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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민호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대표이사(앞열 우측 6번째)가 7일 한국유엔봉사단과 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주최한 ‘2018 대한민국 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은 봉사 리더들과 사랑의 마음을 담아 손하트 포즈를 취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조민호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대표이사가 ‘2018 대한민국 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비롯해 ‘아름다운 대한국인 상’과 ‘서울특별시 시장상’ 등 3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사)한국유엔봉사단과 (사)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봉사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지난 7일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열렸으며,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회공헌을 실천해 온 개인이나 기관, 기업, 단체 등을 선정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 가운데 조민호 대표는 그동안 아동 및 청소년, 소외계층, 예술인 등을 후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관련 기관과의 상생을 도모하면서,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드는데 선구자 역할을 해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 대한민국 봉사 대상 총 3개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조 대표는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기업이 고객과 지역민, 그리고 국가와 상생할 방안을 고민하고, 이를 기업 경영에 적극적으로 활용해왔으며,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에서는 대한민국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나눔 공동체 ‘젊은나래’를 설립하여 청년 예술인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

조 대표는 수상 소감으로 “상을 주신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실무자로서 기업 임직원과 함께 기획하고 노력해온 것에 대한 격려라고 생각한다”면서, “지금까지의 경험을 토대로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를 사회적 기업으로서 우리 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글로벌 사해 화장품 기업의 아시아 지사이자, 국내 직접 판매업계 6위(공정거래위원회 발표)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1,54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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