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코스피 지수는 35.58포인트 상승하며 1841.22포인트로 마감됐다. 1900선 돌파 이후 한 때 1800선이 붕괴되기도 했지만, 다시 1850선 회복을 목전에 두고 있다. 외국인이나 기관의 수급동향은 평범한 수준이었지만, 전기전자의 급등세 덕분에 지수가 크게 올랐다.
평택촌놈은 한국의 방향성은 미국이 결정하고 당일 등락은 전기전자가 만드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일봉 추세는 미국이 결정하는데, 다우 지수 120일 이동평균선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지수 등락과 음봉·양봉의 결정은 전기전자만 참고하면 된다고 밝혔다.
평택촌놈 증권사이트(WWW.502.CO.KR)는 30일 전략으로 무조건 1850선을 돌파하거나 지지하면 비중 60% 이상, 미돌파 또는 이탈하면 비중 0~20%로 대응하라고 조언했다.
만일 전기전자와 자동차 등 강한 업종을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라면 철저하게 지수를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좋다며, 어차피 선도 업종이 지수를 만드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것이 정석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여타 업종은 지수가 상승을 유지할 때만 매수하라고 말했다.
평택촌놈 증권사이트 정오영 대표는 "만일 매수에 가담한다면 우량주의 경우에는 금융주와 낙폭과대주가 신규접근으로 무난하다"며 "현 시점에서 전기전자와 자동차 업종에 대한 신규매수는 반대하지만, 보유자의 경우에 지수 1850선 돌파 여부를 기준으로 대응하라"고 제시했다.
그는 "선물의 경우에 지수가 상승세를 유지할 때는 현물에 집중하면서 관망하는 것이 좋고, 반대로 하락할 경우에는 최적의 수익이 가능하다"며 "특히 개별주 매매처럼 분봉매매를 가미하면 일봉상으로 결정되는 지수의 등락보다 훨씬 더 높은 수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본 사이트에서는 정직성과 성실성을 검증받은 전문가 3명이 매일 밤에 종목상담을 무료인터넷방송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며 "월요일과 수요일은 오후 9시~12시, 화요일과 목요일은 오후 10시~12시, 일요일은 오후 6시~9시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