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 하계인턴 응모열기 뜨겁네

입력 2008-05-2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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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텔레콤(사장 정일재)이 진행하고 있는 하계 인턴십 응모 열기가 뜨겁다.

지난 1일 시작해 20일까지 진행된 LG텔레콤 하계인턴십 서류전형에는 총 150명 모집에 3775명이 몰려 약 25: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온라인 서류전형 지원자 2318명에 비해 61% 증가한 수치이다.

서류전형과 1,2 차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될 하계인턴은 오는 7월1일부터 8월14일까지 45일간 LG텔레콤의 전국 각 사업부문에 배치돼 조직적응능력과 실무능력 등을 검증받게 된다.

2004년부터 실시된 LG텔레콤의 인턴십 프로그램은 서류전형과 면접만을 통해 입사가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45일 동안 입사지원자와 회사가 상호평가 과정을 거쳐 입사가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LG텔레콤 인사팀 임경훈 부장은 “공개채용 방식으로 선발하는 인턴십프로그램을 거쳐야 신입사원으로 입사할 수 있어 인턴십 경쟁이 치열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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