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콤, 콤팩트 MP4 플레이어 L-Player 출시

새롭게 출시한 아이리버 엘플레이어는 휴대하기 간편한 60.0 X 43.0mm의 콤팩트한 사이즈의 MP4 플레이어로,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서 음악을 듣거나 목걸이 형태의 패션 아이템으로 연출이 가능하다.

전면 LCD 디자인과 D-click 시스템으로 전면 버튼을 생략하고, 50.8mm TFT LC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심플하고 귀여운 외형과 함께 사용자에게 광시야각으로 한층 강화된 영상을 제공한다.

또 SRS WOW HD 음장과 무손실 음원 FLAC 지원을 통해 원음에 가까운 라이브(Live)한 음질을 제공과 함께 OGG 포맷도 레벨 1~10까지 지원해 음악 감상을 위한 기본 성능을 강조했다.

이 밖에도 MP3, WMA, ASF 등 다양한 음원 파일 형식과 MPEG4 SP, WMV9 SP, XVID SP 등 다양한 비디오 파일 형식을 지원하고, 30fps (초당 30프레임)의 동영상을 지원해 고화질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레인콤의 김경렬 마케팅 이사는 “새로 출시된 아이리버 엘플레이어는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작은 본체에 모두 탑재해 활동성을 강화한 제품”이라며, “특히 광시야각의 디스플레이와 파워풀하고 생생한 음질을 지원, 공연장에서 느낄 수 있는 라이브 감성을 실현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레인콤은 아이리버 엘플레이어 출시 기념으로 ‘라이브의 생생함’ 컨셉에 맞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10일까지 엘플레이어에 탑재된 영국 밴드 뮤즈의 웸블리 경기장 라이브 공연의 감상평을 남긴 고객 중 10명을 추첨, 본 공연의 CD/DVD를 증정할 계획이다. 또 아이리버 홈페이지에서 6월5일까지 '나를 깨우는 순간', '내가 살아있음을 느끼는 순간'에 관한 댓글 이벤트를 진행, 3명을 추첨해 엘플레이어 3대를 증정한다.

엘플레이어는 블랙, 초콜렛, 핑크, 화이트 총 4가지의 무광 색상으로 출시되며, 본체, 이어폰, 미니 USB 케이블, Semi-blister 패키지로 구성된다. 판매 가격은 2G 9만3000원, 4G 11만3000원, 8G 15만3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