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초록뱀미디어)
배우 경수진이 YG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튼다.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췄던 남주혁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5일 YG엔터테인먼트는 "경수진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발표했다. 이로써 경수진은 차승원 김희애 최지우 강동원 등과 함께 YG엔터테인먼트 내 연기파 배우진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특히 경수진은 앞서 지난 2016년 11월부터 2017년 1월까지 방영된 MBC '역도요정 김복주' 속 상대배우 남주혁과도 한 소속사의 인연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해당 드라마에서 과거 연인 관계였던 남녀 대학생을 연기하며 남다른 호흡을 보여준 바 있다.
한편 경수진은 지난 2013년 드라마 '상어'에서 배우 손예진 아역을 연기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바 있다. 이후 드라마 '언터처블' '멜로홀릭' '역도요정 김복주'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