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갈수록 취업난이 심각해지면서 일찌감치 공무원 준비에 뛰어드는 이른바 ‘공딩족(공무원 고등학생)’이 늘어나고 있다. 이 가운데 지텔프(G-TELP) 시험 주관사인 한국지텔프는 ‘2019학년도 수능생을 위한 응시료 3만 원 환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 이벤트는 오는 9일부터 정기접수가 시작되는 제382회(12월 2일), 제383회(12월 16일)까지 적용된다. 수능생은 지텔프 시험 당일 2019학년도 수능 수험 표를 가져오면 응시료를 환급받을 수 있다.
지텔프는 토익, 텝스처럼 취업, 인사고과, 국가직 5•7급 공무원, 군무원, 경찰공무원 가산점, 국가 자격증 등 영어 대체 시험으로 활용되면서 취준생, 공시생의 관심사로 급부상하고 있는 공인영어 시험이다. 또 영어 졸업인증 제도를 시행하는 대학교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점수를 취득해야 졸업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대학생들이 1학년 때부터 지텔프, 토익, 텝스를 준비한다.
특히 타 영어시험보다 많은 응시 기회와 적은 문항 수, 빠른 성적 발표로 단기간에 준비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취준생, 공시생들이 지텔프를 선택하고 있다.
한국지텔프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로 취업, 졸업 인증으로 활용되는 지텔프를 미리 경험할 기회가 되길 바라며,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공시생의 길로 뛰어드는 결심을 내리기 쉽지 않은 만큼 시작부터 미래를 탄탄하게 준비해 공무원 합격의 꿈을 이루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이벤트 정보는 지텔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