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나흘 연속 하락했다.
IPO(기업공개)관련주로 월요일 공모청약 예정인 건강보조 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가 2만5500원(-0.97%)으로 어제 상승 분을 다시 반납했다. 9일 상장 예정인 자연과학·공학 연구개발업체 셀리버리가 3만원(-0.83%)을 기록해 5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기타 제품 제조업체 노바텍이 공모청약 경쟁률 326.67대1, 확정공모가 1만원으로 내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기타 인쇄물 출판업체 아이스크림에듀는 코스닥 상장을 위한 심사 청구서를 전날 제출했다.
의학·의약 관련 주로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한국코러스가 8250원(4.43%)으로 이틀 연속 강세를 보였다. 바이오 신약 연구개발 업체 올리패스는 4만1500원(-1.19%)으로 하락 폭을 확대했다.
또 IPO예정인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가 1만8750원(-1.32%)으로 약세 마감을 이어갔고,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도 1만9500원(-1.27%)으로 어제 상승 분을 반납했다.
그 밖에 국내 대표 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가 5만1250원(0.99%)으로 사흘 연속 상승했으며, 해운 물류 컨설팅 전문업체 싸이버로지텍이 92만5000원(1.65%)으로 반등했다.
반면 LG계열 IT컨설팅 전문업체 LGCNS가 4만6500원(-8.82%)으로 대폭 하락했고, 현대차 관련주인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과 기타 소프트웨어 자문·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가 각각 74만2500원(-0.34%), 4만8750원(-0.51%)으로 소폭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