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광주 금호 리첸시아’ 청약 1순위 평균 3.3대 1로 마감

입력 2018-11-0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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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금호 리첸시아 상담을 기다리는내방객들(사진=금호건설)

금호건설이 경기 광주시 경안동 일대에 공급한 ‘광주 금호 리첸시아’ 아파트로 전주택형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1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광주 금호 리첸시아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356가구 모집에 1185명이 청약을 접수하면서 평균 3.32대 1, 최고 66.5대 1의 경쟁률로 전가구 1순위에 마감됐다.

주택형별로는 전체 9개 타입 중 복층형 펜트하우스인 전용 82㎡가 2가구 모집에 133명이 몰리며 최고 경쟁률인 66.5대 1을 기록했다. 전용 63㎡타입(펜트하우스)도 37대 1의 경쟁률(1가구, 37건 접수)을 기록하했다.

분양 관계자는 “경안동 17년만에 공급되는 새아파트로 3.3㎡당 1200만 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되면서 소비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며 “경기 광주 최초의 주상복합으로 전가구 중소형구성에 복층형 펜트하우스 등 차별화된 상품을 구성한 것이 수요자 니즈를 충족시킨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광주시 경안동 38-3번지 일원에 짓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4개 동, 총 447가구로 조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7일이며, 정당 계약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1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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