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0% 상승했다. 이는 1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품목성질별로 보면 곡물과 채솟값 상승 여파로 농산물이 14.1%, 국제유가 상승 영향으로 석유류도 10% 이상 올랐다. 통계청 소비자물가동향이 발표된 1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소비자들이 쌀을 비롯한 곡물 구매를 망설이고 있다. 오승현 기자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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