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생활 보호 높인 파주 ‘운정신도시 라피아노’, 분양 진행

▲사진설명=운정신도시 라피아노 스케치 (사진제공=알비디케이)

아파트 생활을 정리하고 단독주택에서 여유로운 삶을 누리려는 수요자들이 증가하며 단독주택이 다시금 전성기를 맞고 있다. 최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단독주택 거래량은 16만2천여 건에 달하며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이후 올 상반기 서울에서만 5천여 건이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아파트보다 관리나 방법 시스템 등이 부족한 단독주택의 삶은 쉽지 않게 느껴지기 마련이다. 그뿐만 아니라 단독주택 대부분은 도심 외곽 한적한 곳에 자리 잡는 경우가 많아 도심 내에 직장을 가진 수요층에 매력적으로 다가오기 어려웠던 것도 사실.

이 가운데 이러한 단점을 보완한 ‘게이티드 커뮤니티 단독주택’이 관심을 받고 있다. 게이티드 커뮤니티 단독주택은 입주자 전용 출입문, 커뮤니티, 공동보안관리 등 입주민들의 안전과 사생활을 보호해주는 프리미엄 단지형 주택으로, 대표적으로 파주 파주시 동패동, 목동동 일대에 들어서는 ‘운정신도시 라피아노’가 있다.

4개 단지, 총 402가구로 공급되는 운정신도시 라피아노는 라피아노(Lafiano)의 세 번째 시리즈로, 단지마다 커뮤니티 시설 '라곰(Lagom) 라운지'가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라곰이란 소소하지만 균형있고 조화로운 삶을 추구하는 스웨덴 라이프 스타일을 말한다. 라곰 라운지 내에는 휘트니스 센터, 스크린 골프 시설, 그레잇 룸 등이 계획돼 있고, 입주 협의를 통해 확정된다. 또한, 전 가구 테라스, 윈터가든, 로프트, 루프탑 테라스 등 서비스 면적을 제공해 가구별로 17~26㎡ 넓은 실사용면적을 누리게 했으며, 최대 2450mm의 높은 층높이를 적용했다.

또한, 단지 인근으로는 GTX-A노선 운정역(예정)이 들어설 계획인데, 본 노선은 현재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으며, 추후 개통 시 서울역까지 약 10분, 삼성역까지 약 2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교육 여건을 살펴보면 운정고, 산내중, 산내초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학세권 입지를 갖췄다. 생활 인프라시설로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아울렛, 출판문화단지 등이 있다.

한편 ‘운정신도시 라피아노’ 청약은 지난 29일과 30일에 4단지 현장 청약으로 시작했다. 결과를 살펴보면, 46세대 모집에 총 469건이 접수되면서 평균 10.2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계약은 내일 11월 1일과 2일 이틀간 진행된다. 1~3단지는 오는 11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이 인터넷 청약으로 이뤄진다. 1단지 당첨자 발표는 13일, 2•3단지는 14일, 정당계약은 27~29일 진행한다.

한편, ‘운정신도시 라피아노’는 견본주택은 파주시 야당동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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