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제관 60주년 기념 행사 거행

입력 2018-10-31 15:37

최영희 기자 ch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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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터지는 '맥스 부탄가스'를 제조 판매하는 대륙제관의 창사 6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27일 충남 아산공장에서 거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내외빈 및 임직원 220여명이 함께했다.

대륙제관의 60년의 역사를 기념하는 식수행사와 대륙제관 박봉국 회장의 기념사와 한국제관공업협동조합 이철순 이사장의 축사, 60주년 기념영상시청, 주요협력업체 감사패 시상 및 기념품 증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진행되었다.

박봉국 회장은 기념사에서 대륙제관 60년의 성공의 역사는 故박창호 총회장님께서 늘 강조했던 가족 같은 공동체 문화 위에 임직원들의 땀과 열정에서 비롯됐다고 강조하며, 지금껏 이루어온 대륙제관의 성공 스토리를 더욱 계승하고 발전시켜 후배들에게 더 굳건하고 위대한 100년기업을 물려주자고 피력했다.

국내 60년 이상 장수기업은 중소기업 연구원 발표 자료기준으로 총 1629개다. 국내 총 기업 수 70만2372개의 0.2%에 해당하는 수치다. 제관업계에서는 대륙제관이 국내 최초로 60주년을 맞이했다.

일반관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부탄가스 해외수출 1위 기업으로 알려진 대륙제관은 1958년 서울 양평동에서 창사한 이래 60년간 국내 제관산업 및 충전산업의 리더로서 지위를 굳건히 다져온 건실한 중견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