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국내 종목ㆍ글로벌 지수 투자 ELS 2종 공모

입력 2018-10-3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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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키움증권)
키움증권은 국내 종목과 글로벌 주가지수에 투자하는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공모한다고 31일 밝혔다.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와 국내 우량주를 결합한 낙인배리어 50% ELS이다.

우선 ‘키움증권 제875회 ELS’는 SK하이닉스 보통주와 EUROSTOXX50지수,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마다 상환 기회가 주어지는 스텝다운 유형의 상품이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5%(6ㆍ12ㆍ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9%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세전 27%(연 9%)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두 번째 모집 상품인 ‘키움증권 제876회 ELS’는 SK텔레콤 보통주와 EUROSTOXX50지수,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6ㆍ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7%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낙인배리어는 50%, 만기 3년이다.

상품 청약마감일은 내달 2일 오후 1시이다. 키움증권 홈페이지, 모바일앱인 키움자산관리, 영웅문S,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영웅문4, 또는 여의도 영업점에서 청약할 수 있으며, 청약 후 키움증권 ELS응모 시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단, 투자자들은 파생결합증권(사채)은 예금자보호법상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으며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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