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건조육 즐기는 '더 샤퀴테리아' (The Charcuteria) 한남점 문 열어

다양한 정통 건조육(샤퀴테리)를 즐길 수 있는 ‘더 샤퀴테리아’(The Charcuteria)가 지난 25일 문을 열었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이 곳은 매장 이름에 어울리게 스페인 정통 '하몽(Jamon)'부터 이탈리아의 '프로슈토(Prosciutto)'와 '살라미(Salami)', '판체타(Pancetta)'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샤퀴테리를 선보이고 있다.

또 마이스터가 선정한 그날의 샤퀴테리가 함께 제공되는 샤퀴테리 보드를 통해 가지각색의 건조육을 비교해 맛볼 수 있으며 살라미 치즈롤과 오리, 치킨 브레스트, 돼지 간, 파테, 하몽 이베리코 베요타 샌드위치와 피스타치오, 살라미 초콜릿, 하몽 이베리코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메뉴를 갖추고 있다.

내가 먹고 싶은 대로 메뉴를 커스텀할 수도 있다. 델리 샐러드와 샌드위치, 가니쉬 등을 내가 원하는 대로 커스텀할 수 있으며, 와인은 샤퀴테리와 잘 어우러지는 30종의 유럽 로컬 와인이 있다.

매장 관계자는 "오픈을 기념해 더 샤퀴테리아는 오는 11월 3일까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델리 섹션 구매 시 살라미 30g 증정, 샤퀴테리 보드 주문 시 웰컴 글라스 와인 및 수프 증정, 1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는 에코백을 증정하며, 코르키지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응모권을 작성한 구매 고객 중 1명에게는 200만 원 상당의 하몽 이베리코 베요타 1채를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고 전했다.

이어 "12월에는 지하 1층에 이탈리아 장인이 직접 살라미를 제조하는 살라미 뮤지엄을 오픈할 계획"이라면서, "살라미 뮤지엄은 시간과 바람, 정성이 더해져 숙성되어가는 살라미의 모습을 고객들이 직접 보고 체험하며 맛볼 수 있어 정통 샤퀴테리를 더욱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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