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을 대표하는 코스닥 기업 IR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1월 5일부터 사흘간 서울사옥 국제회의장에서 기관과 전문투자자를 대상으로 ’2018년 제2차 코스닥 미래산업 릴레이 컨퍼런스‘가 열린다. 한국거래소, 키움증권, 한국IR협의회가 공동 주관한다.
미래산업 릴레이 컨퍼런스에서는 코스닥을 대표하는 미래산업 47개 기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기업의 IR를 지원함으로써 기관 및 전문투자자의 코스닥 투자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취지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미래유망산업인 4차산업, 신소재, 헬스케어, 화장품 업종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선도 기업과 투자자 간의 정보 불균형 해소 및 투자자의 전문성 향상을 통한 코스닥 시장 투자 저변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