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lil)’의 100만대 판매를 기념해 기존에 사용하던 ‘릴 1.0’ 기기를 반납하면 ‘릴 플러스’ 기기를 할인가에 제공하는 보상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난해 11월에 출시한 ‘릴’은 연속흡연이 가능한 일체형 구조의 편의성을 앞세워 출시 1년이 채 되지 않아 누적 판매량 100만대를 달성했다. 이에 KT&G는 내달 7일부터 12월 31일까지 ‘릴 보상판매’를 진행키로 했다.
릴의 초기 모델인 ‘릴 1.0’ 제품의 반납은 서울과 인천, 경기 지역에 위치한 ‘GS25 릴 스테이션’ 매장 12개소와 ‘릴 서비스센터’ 5개소, ‘릴 미니멀리움’ 3개소에서 가능하다.
기기를 반납하면 별도의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이를 사용해 서울과 인천, 경기 지역에 위치한 GS25 230개소와 ‘릴 미니멀리움’에서 할인된 가격인 5만5000원에 보상판매용 ‘릴 플러스’ 기기를 구매할 수 있다.
기기 반납장소와 구매 가능한 매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T&G는 내달 5일부터 30일까지 ‘릴 미니멀리움’과 ‘릴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일일 50명에 한정해 기기 클리닝서비스와 클리닝스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