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3분기 어닝쇼크를 발표하면서 급락세다.
31일 오전 9시 4분 현재 유한양행은 전일 대비 1만5500원(-7.99%) 내린 17만8500원에 거래 중이다.
유한양행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으로 전년 동기와 비슷한 3786억 원, 영업이익은 99.3% 급감한 1억50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날 이달미 SK증권 연구원은 "이번 어닝쇼크는 3분기 R&D 비용이 대폭 늘어난 영향으로 보인다"며 "내년에는 총 5개의 개량신약을 출시하면서 매출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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