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만도, ADAS 차별 성장세에 신규수주 확대 ‘긍정적’

입력 2018-10-3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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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부품회사 만도가 제품 경쟁력과 신규수주 확대 전망 등에 힘입어 조정장에서도 오름세다.

30일 오전 9시 28분 현재 만도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장 대비 1850원(6.72%) 오른 2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외국계 자금 유입이 거세다. 매수 상위창구에는 메릴린치증권, 모건스탠리, JP모간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전날 NH투자증권은 2018년 신규수주 목표치가 12조 원에 달할 것이라며 중장기 성장 전망이 밝다고 분석했다.

조수홍 연구원은 “중국 자동차 산업 불확실성 확대 우려를 고려해도 만도는 첨단운전자보조장치(ADAS)의 차별적인 성장세 및 북미지역 회복 가시화 등의 완충요인을 갖추고 있어 자동차 섹터 내에서 상대적으로 실적 가시성이 양호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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