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결장' 토트넘, 맨시티에 0-1 패배…평점도 최악

입력 2018-10-30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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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연합뉴스)

손흥민이 결장한 토트넘이 맨시티에 0-1으로 패배했다.

토트넘은 3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프리미어리그서 맨시티에 1대 0으로 석패했다.

결장한 손흥민은 벤치에서 팀의 패배를 지켜봤다.

이날 맨시티의 리야드 마레즈는 전반 6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선제골로 분위기를 리드한 맨시티는 후반 막판까지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그대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 승리로 8승 2무 승점 26이 된 맨시티는 리버풀에 골 득실에서 앞서면서 1위로 올라갔다. 반면 토트넘(7승 3패 승점 21)은 5위에 머물렀다.

토트넘은 후반 34분 에릭 라멜라가 결정적 찬스에서 골을 성공시키지 못하며 좌절을 맛봤다. 경기 직후 영국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라멜라에게 평점 5.9점을 부여했다. 이는 이날 경기에서 연이은 수비 실수를 한 키에런 트리피어와 같은 점수로, 경기 최하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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