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 및 혼성신호 반도체 전문기업인 매그나칩반도체는 색상 재현 기능이 강화된 고화질 카메라폰용 CMOS 이미지 센서(제품명: MC501EA)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VGA(640X480)급의 해상도를 지원하며 10분의 1인치 렌즈구경에 화소크기는 2.2미크론(㎛, 100만분의 1m)수준으로 구현, 5X5X3mm 크기의 소형 카메라 모듈에 적합하다.
선진 이미지 신호 프로세서를 적용했으며 저소음 ADC(Analog to Digital Converter), 주위풍경 적응 제어, 노이즈 필터링, 컬러 프로세싱, 엣지 보강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춰 보다 선명한 색 재현성을 자랑한다.
또한 이미지 신호 처리에 있어 1.8V, 2.5V, 2.8V 등 다양한 입출력 전압을 지원하여 높은 호환성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ITU-T BT.656 병렬 비디오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전자파간섭(EMI) 발생률을 낮추었다.
매그나칩 로버트 크라카워 사장은 “이 제품은 고성능의 이미지센서로 점차 증가하는 고화질 카메라폰에 대한 시장 수요에 적합한 제품”이라며 “첨단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자사의 CMOS 이미지 센서 전용 팹공정을 통해 우수한 저조도 및 저노이즈 기능을 갖춘 제품을 출시하여 CMOS 이미지 센서 시장에서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