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묵 건설공제조합 신임 이사장
최 신임 이사장은 “조합원 중심 경영으로 건설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조합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가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앞서 조합은 이달 11일 열린 제292차 운영위원회에서 최 이사장을 추천한 바 있다. 최 이사장은 1960년 충남 보령 태생으로 1985년 동아일보에 입사해 사회부장, 편집부국장, 마케팅본부장을 지냈고 2011년 퇴사했다.
신임 이사장은 다음달 1일 취임하며 임기는 3년간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수익 4360억 원과 비용 2898억 원의 내년도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으며 임기 만료된 조합원 운영위원 4인의 후임은 전형위원회를 통해 선임하기로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