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금융)
앞서 윤 회장은 4월 KB증권을 시작으로 KB국민카드, KB캐피탈 등 12개 전 계열사를 직접 방문해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직원들이 궁금해하는 사안에 대해 즉석에서 답변하고 꼼꼼히 메모하는 등 직원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에 앞장서 왔다.
이날 행사는 CEO가 직접 진행한 ‘직원과의 자유로운 질문 및 답변’, ‘그룹의 3분기 경영실적 분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 말미에는 CEO 추천도서 10종을 직원들에게 선물하고 1:1로 사진 촬영도 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KB의 타운홀 미팅은 평소 현장에서 직원들과 직접 대화하고 직원들의 세세한 고충까지 챙기겠다는 윤 회장의 경영철학이 반영된 것으로, CEO와 직 원간의 쌍방향 소통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