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장유병원, 김해서부경찰서 다문화가정 의료지원 협약

입력 2018-10-2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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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을장유병원은 지난주 황민환(앞줄 우측 4번째) 경영원장 및 병원 관계자 3명과 김해서부경찰서 하재철(5번째) 서장 및 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정 정착을 위한 의료지원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사진제공=갑을상사)

갑을상사그룹 의료부문인 갑을의료재단의 갑을장유병원은 지난주 황민환 경영원장 및 병원 관계자 3명과 김해서부경찰서 하재철 서장 및 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정 정착을 위한 의료지원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다문화가정 의료지원 협약은 갑을장유병원과 김해서부경찰서가 상호 협력해 이주 여성 등 다문화 의료취약계층의 건강관리 및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하재철 서장은 “다문화가정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 주민들이 많은 만큼 장유지역을 대표하는 유일한 종합병원인 갑을장유병원과 상호 협력해 이 분들도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갑을장유병원 황민환 경영원장도 ”이주 여성들의 ‘건강지킴이’로서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여 다문화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의료활동을 펼치겠다“고 답했다.

2011년 갑을상사그룹 갑을의료재단의 소속병원으로 편입된 갑을장유병원은 인공관절중점센터를 비롯한 척추디스크 중점센터, 스포츠외상중점센터 등 외상중점센터 및 내시경중점센터, 종합검진센터 및 인공신장센터를 개설하여 이 지역 주민에게 수준 높은 의료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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