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 달간 국내선 일반석 전 노선을 이용하는 독립 유공자, 국가 유공자, 광주 민주화 유공자 및 유족의 동반 가족 1인에 대해 30% 의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별할인은 애국지사의 공훈을 기리고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묘지를 참배하는 유족의 이동 편의를 돕고자 마련된 것으로, 동반가족은 증조부모, (외)조부모, 부모, 배우자 부모, 배우자, 형제자매, 자녀, (외)손자녀, 며느리, 사위 중 1인이 해당된다.
할인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국가보훈처에서 발행한 유공자/유족 신분증과 가족증빙서류(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동반가족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