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公, 학대 피해 아동 지원 나선다

입력 2018-10-2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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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는 학대 피해 아동을 돕는 '사랑의 치료비’ 사업을 위해 대국민 캠페인을 진행한다.(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는 학대 피해 아동을 돕는 '사랑의 치료비’ 사업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사랑의 치료비 사업은 가정 안팎에서 학대당한 아동의 심리 치료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난방공사와 굿네이버스가 함께 진행하는 이 사업을 통해 매년 아동 200여 명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있다.

지역난방공사는 다음 달 25일까지 '카카오 같이가치' 온라인 모금을 통해 시민의 성원을 모을 계획이다. 여기에 공사의 매칭 지원액을 합해 학대 아동 심리 치료에 사용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 의식변화로 아동학대가 줄어들고 학대받은 아이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아 밝은 아이들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국민들의 많은 참여로 수혜자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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