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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연대회는 국악방송에서 젊은 감성을 책임지고 있는 ‘바투의 상사디야’ 2주년 특집 특별 공개방송이다. ‘바투의 상사디야’는 젊은 국악, 재미있는 국악을 추구하며 국악이 느리고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청취자들과 함께 호흡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국악방송의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경연대회는 청취자들의 반응이 뜨거운 ‘나도 소리꾼 상사디야 노래방’ 코너를 확장한 것으로 일반인 명창들이 경기민요, 판소리, 정가 등 다양한 국악을 뽐낼 수 있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민병환 PD는 “이번 공개방송은 바투의 상사디야를 꾸준하게 사랑해 준 애청자들과 허물없이 즐길 수 있는 흥겨운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투의 상사디야’ 공개방송은 내달 7일(수), 14일(수), 28일(수) 오후 2시에 상암동 국악방송 12층 공개홀에서 진행되며 두 번의 예선과 결선의 과정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또 방송은 국악방송 라디오 생방송(서울•경기 99.1Mhz), 페이스북 라이브, 웹TV로 청취 및 시청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