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천연 유기농 색조 화장품 ‘산테’, 국내 소비자들 사랑받아

입력 2018-10-2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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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화장품 선진국으로 불리는 프랑스에서 화장품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브랜드도 가격도 인지도도 아닌 ‘성분’이다. 이들은 가장 먼저 피부와 건강에 해로운 화학 성분이 들어 있는지 확인한 다음 천연 식물 성분이 어느 정도 들어 있는지를 살펴본다. 같은 유럽국가인 독일 또한 예외가 아니다. 소비자에게 무해한 화장품을 중심으로 제품의 품질을 최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산테(SANTE)’다. 100% 자연 성분으로 만들어진 독일 유기농 화장품 산테의 제품들은 기초화장품부터 색조 라인까지 모두 천연 화장품으로 구성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천연 색조의 경우 천연 성분으로 만들어졌지만, 발색은 선명하고 부드러워 성분과 발색 모두 다 잡은 화장품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산테의 대표적인 색조 화장품에는 ‘매트 립스틱’, ‘립 래커’, ‘아이섀도우 팔레트’, ‘마스카라’가 있다. 먼저 매트립스틱은 부드럽고 크리미한 텍스처로 립글로즈를 덧바르지 않아도 윤기와 촉촉함이 남아 겨울철에도 바르기 좋은 매트 립스틱으로 손꼽히고 있다. 천연 시어 버터와 비타민E가 함유돼 수분 밸런스 조절과 피부 보호에 좋다.

다음으로 립 래커는 선명한 색상과 함께 반짝임으로 볼륨감 있는 입술을 연출할 수 있는 제품으로 섬세한 바닐라향과 비타민E, 시어버터 성분 함유로 입술 피부 장벽 강화와 수분 공급에 도움을 준다.

세 번째로 ‘아이섀도우 팔렛트’는 부드럽고 미세한 텍스처로 가루 날림이 적으면서 동시에 6가지 자연스러운 색상으로 낮과 밤 구분 없이 어떠한 장소와 분위기에서도 자연스러운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한 제품이다. 마카다미아 오일과 천연 알로에베라 즙이 첨가돼 피부의 수분 균형과 진정에 효과적이며, 내장된 팁의 양쪽 끝을 다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마지막으로 ‘마스카라’는 오이 추출물을 넣은 산테만의 독자적인 공법으로 속눈썹에 최대의 볼륨을 주고 브러쉬가 속눈썹 전체에 골고루 닿아 뭉침 없는 연출이 가능하다.

산테 관계자는 “자사는 독일에서 40년 동안 꾸준히 사랑받은 자연주의 화장품으로 끊임 없는 연구를 통해 천연화장품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라며, “최근 케미컬 포비아로 인해 생활 속에서 편리하게 사용하던 화학물질이 현대인들에게 공포가 되는 가운데 산테는 소비자의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는 대안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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