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은행권 최초 해외송금 문자서비스

입력 2008-05-26 10:25

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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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행장 강정원)은 (주)SK텔링크와 제휴를 맺고 '해외송금 국제 SMS 발신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해외송금 국제 SMS 발신서비스'란 국민은행에서 해외로 송금을 보내면 해외에 있는 수취인에게 동 송금 사실을 문자 메세지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송금 시 수취인의 휴대폰 번호만 기재하여 신청하면 되고 비용은 무료다.

국민은행 외환상품부 김병섭 팀장은 "고객이 해외송금 후 수취인에게 별도로 송금 사실을 알려주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해외송금 국제 SMS 발신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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