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10월 2일(화)부터 2019년 1월 31일(목)까지는 조기신청 기간으로, 이 기간 안에 신청하면 참가비가 최대 20% 할인된다. 일반 참가신청은 이듬해 3월 5일(목)까지다.
핸드메이드, 공예, 디자인 분야 1인 창작자는 물론 학교 및 학생, 단체, 협회, 공공기관도 참가할 수 있으며, 핸드메이드 관련 분야 제작 및 유통기업, 사회적 경제 기업도 해당된다.
이와 관련하여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2019’의 참가품목은 도자, 금속, 나무, 가죽, 자수 부터 그림, 먹거리, 패션까지 다양하다. 핸드메이드의 범위는 DIY부터 집짓기까지, 개인의 취미영역에서 지역의 사회적 경제 영역까지 폭넓게 적용하고 있다.
지난 5월 24일부터 5월 27일 개최되었던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2018에는 17개국 335팀이 참가했고 나흘간 약 3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참가자들의 총매출액은 13억 원 이상에 달했다. 스타트 창작자 존을 신설하여 핸드메이드 작업을 갓 시작한 창작자, 관련 학과 학생, 창업팀이 참가하여 가능성을 확인하기도 했다. 국내외 창작자 및 기관 130명이 참석한 네트워킹 파티인 국제교류의 밤은 서로의 작업을 소개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장이 되었다.
이에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사무국의 양수연 팀장은 “참가자 설문조사 결과, 전반적인 만족도가 매년 상승하고있다”며,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를 통해 창작자들의 활동기반을 다지고, 이들이 지속가능한 작업과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영역의 창의적 결합을 이뤄낼 수 있는 네트워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2019’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터에서 2019년 5월 16일(목)부터 19일(일)까지 나흘간 열릴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2019년 1월 31일(목) 이전에 신청을 완료하면 참가비 최대 20% 할인의 조기신청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