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터운용기능사 등 자격시험 첫 시행

입력 2018-10-24 18:4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연합뉴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3D프린터운용기능사 등 올해 새롭게 만들어진 국가기술자격 종목을 대상으로 첫 수시검정 시험을 시행한다. 신설된 종목은 기능사 1개, 기사 3개, 기능장 1개 등 총 3개 등급, 5개 종목으로 △3D프린터운용기능사 △3D프린터개발산업기사 △식육가공기사 △농작업안전보건기사 △잠수기능장이다. 자격검정은 각 해당 분야의 지식과 기술, 직무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객관식으로 구성된 필기시험과 필답형 및 작업형 등으로 구성된다.

원서접수는 큐넷(www.q-net.or.kr)을 통해 11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필기시험과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각각 12월 22일과 내년 1월 18일이다.김동만 공단 이사장은 “처음 실시하는 5개 종목에 대해 수험생 불편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며 “로봇, 바이오화학 등 신산업 분야의 자격 종목을 적극 발굴해 산업인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