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악성 루머로 피해자 조사 받아 “작성자와 유포자 선처는 없을 것”

입력 2018-10-2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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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DB)

최근 악성 루머에 시달린 배우 정유미가 피해자 조사를 받았다.

24일 정유미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지난 22일 정유미가 강남경찰서를 찾아 피해자 조사를 받았음을 알리고 “허위사실을 만들고 유포한 이를 처벌해 달라는 의견을 전했다. 선처는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정유미는 최근 tvN ‘윤식당’을 함께한 나영석 PD과의 루머에 시달렸다. 해당 루머는 지라시로 작성돼 각종 SNS를 통해 삽시간에 퍼졌고 이틀 동안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당시 정유미 측은 “말도 안 되는 루머에 배우의 이름이 언급되는 것 초자 불쾌하다”라며 “증거 수집을 마쳤고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앞서 나영석 PD 역시 “정유미와의 염문설은 거짓이다. 첫 유포자와 악플을 게시한 전원에게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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