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생중계 어디서?…JTBC서 25일 0시 40분 방송

입력 2018-10-24 15:35수정 2018-10-2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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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공식 홈페이지)

올해 9회째를 맞은 '2018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이 24일(오늘) 열린다.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18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이 진행된다.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인에 대한 사회적 위상 제고와 사기를 북돋기 위해 정부 포상을 확대 개편한 상이다.

'문화훈장'은 문화예술 발전에 공적이 뚜렷한 인사들을 대상으로 수여하며 총 5등급이 있다. 1등급은 금관(金冠), 2등급은 은관(銀冠), 3등급은 보관(寶冠), 4등급은 옥관(玉冠), 5등급은 화관(花冠) 문화훈장이다. 올해 대중문화예술상은 문화훈장 13명, 대통령 표창 7명, 국무총리 표창 8명,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8명(팀) 등 총 36명(팀)이 받는다.

대중문화예술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며, 무료로 배포된 시상식 입장권은 온라인에서 최고 150만 원에 거래되는 등 암표가 기승하기도 했다.

북미·유럽 투어를 마치고 약 2개월 만에 귀국한 방탄소년단은 곧바로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 참석하며, 별도의 공연은 하지 않는다.

이날 시상식은 배우 신현준, 방송인 이지애가 진행을 맡고, 생중계된 방송은 25일 오전 0시 40분부터 JTBC(JTBC 온에어)를 통해 전파를 탄다.


다음은 '2018 대중문화예술상' 수상자 명단.


△은관문화훈장 - 가수 겸 제작자 김민기, 배우 이순재, 가수 고(故) 조동진


△보관문화훈장 - 배우 김영옥, 작가 김옥영, 작곡가 김정택


△화관문화훈장 - 방탄소년단 진(김석진), 방탄소년단 슈가(민윤기), 방탄소년단 제이홉(정호석), 방탄소년단 RM(김남준), 방탄소년단 지민(박지민), 방탄소년단 뷔(김태형), 방탄소년단 정국(전정국)


△대통령 표창 - 배우 김남주, 모델 김동수, 스태프 故 김벌래(김평호), 가수 심수봉, 방송인 유재석, 가수 겸 작곡가 윤상, 성우 이경자


△국무총리 표창 - 가수 강산에, 성우 강희선, 방송인 김숙, 배우 故 김주혁, 배우 손예진, 배우 이선균, 방송인 전현무, 가수 최진희


△문체부 장관 표창 - 스태프 강대영, 가수 국카스텐, 스태프 김미경, 작사가 김이나, 배우 김태리, 가수 레드벨벳, 방송인 박나래, 성우 이선


▲북미와 유럽투어를 마친 그룹 방탄소년단이 24일 오전 인천공항으로 입국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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