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아파트값의 비밀, 이나금의 필승전략은? 해결책 봤더니

입력 2018-10-24 11:38수정 2018-10-28 14:22

김일선 기자 il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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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PD수첩' 캡처)

‘미친 아파트값의 비밀’을 통해 조명된 이나금 씨가 부동산에 대한 가치를 언급한 것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미친 아파트값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가능할 것 같지 않았던 아파트값이 폭등하는 이상한 현상을 짚었다. 이 과정에서 이나금의 이름이 언급됐다.

이나금은 잘 알려진 것처럼 보통의 아이엄마였다. 하지만 부동산 사업을 시작하면서부터 이나금은 다른 길을 걷게 됐다.

이나금은 자신이 낸 책을 통해 결혼 후 임신을 하자 일을 그만두게 됐고, 남들보다 뒤처진다는 불안감에 우울증까지 엄습했다고 했다. 아이를 낳은 후에는 분유 값을 걱정하던 가난한 아줌마였다. 이나금은 "직장에 갇힌 삶이 아닌, 내 삶의 주인공으로 경제적인 자유를 얻을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은 부동산 투자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나금은 "진짜 실패는 이렇게 두려움에 숨어 있는 동안 우량 물건을 놓치는 일"이라며 "실패 없는 투자는 없고, 실패에서 성공을 배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