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가 실내 공기 상태를 세밀하게 측정하는 ‘PM 0.5디지털 공기청정 센서’를 적용한 ‘위니아 공기청정기’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사진제공=대유위니아)
대유위니아가 ‘위니아 공기청정기’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에는 실내 공기 상태를 세밀하게 측정하는 ‘PM 0.5 디지털 공기청정 센서’가 장착됐다. 센서는 초미세먼지와 암모니아·아세트알데히드 등의 각종 유해냄새를 세밀하게 감지할 수 있다.
또한 토출부 상단에 위치한 전면 LED를 통해 현재 실내 공기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미세먼지 상태와 냄새를 분석해 공기 오염도에 따라 4단계로 표시, 자동으로 공기를 정화한다. 필터 수명도 LED를 통해 필터 교체시기를 알려준다.
신제품은 전작보다 이용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ON/OFF 예약 설정으로 원하는 시간에 자동으로 공기를 정화할 수 있다.
대유위니아 관계자는 “공기청정기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가전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시장 규모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1인 및 소형가구를 비롯한 다양한 수요에 맞춰 용량대별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출시한 공기청정기는 62.6㎡(18평형)으로 페블실버, 로즈골드, 화이트 3개 색상 4모델로 구성된다. 가격은 50만~60만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