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2008년도 제43회 공인회계사 제2차시험 원서접수(5.7~5.20, 2주간)를 마감한 결과 총 3163명이 출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제1차시험 합격자가 1656명, 전년도 제1차시험 합격자가 1328명이며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제1차시험에 합격한 자(동차생&유예생)는 148명, 제1차시험 면제자는 31명이다.
제2차시험 출원결과 응시과목 선택현황을 분석해 보면 일부과목 응시자수가 1075명으로 전체 출원자 3163명의 34.0%를 차지하여 부분합격제도의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분합격제도는 제1차시험의 합격자가 제1차시험 합격연도에 실시된 제2차시험의 과목 중 매 과목 배점의 6할 이상 득점한 경우에는 다음 회의 제2차시험에 한해 그 과목의 시험을 면제하는 제도로 2007년도부터 시행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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