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시즌 유럽여행 수요 증가세"…모두투어 '특가 기획전'

입력 2018-10-2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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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시즌에도 유럽 여행객 수가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모두투어는 '미리 준비하는 겨울, 유럽 특가 여행'이라는 주제로 파격적인 할인 및 특전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는 유럽여행의 하이라이트, 서유럽을 비롯해 겨울 인기 여행지 스페인, 최근 자그레브 취항과 함께 더운 가까워진 동유럽 등이 포함돼 있다.

먼저 유럽여행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서유럽 3국 8일 여행은 유럽 최대 관광지 이탈리아를 비롯해 알프스의 나라 스위스, 유럽의 낭만 도시 프랑스 파리를 여행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탈리아 베니스.(사진제공=모두투어)

특히 나라 전체가 박물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이탈리아에서는 최대 관광지 로마를 비롯해 예술과 문화의 도시 피렌체, 명품도시 밀라노, 수상 도시 베니스 등 핵심여행지를 방문한다. 또한, 설산으로 둘러싸인 스위스 알프스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융프라우를 등정하며 세계 2대 박물관인 바티칸 박물관과 파리 루브르 박물관 관람이 포함돼 다채로운 유럽을 만나 볼 수 있다.

좀 더 특별한 이색여행을 원한다면 유럽의 소도시 여행을 추천한다. 소박하지만 동화 같은 풍경을 연출하는 베네룩스(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3국 여행은 아직은 덜 알려져 있기에 더욱 특별한 여행으로 높은 만족도를 자랑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아름다운 궁전, 퐁텐블로 성, 예술과 음악의 도시 겐트, 제2의 베니스라고 불리는 벨기에 운하 도시 브뤼헤,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과 풍차 마을 잔세스칸스 등은 소박하지만, 어디에서도 느낄 수 없는 낭만과 여유로움을 전해준다.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신규 취항으로 더욱 가까워진 동유럽은 더욱 넓어진 하늘길로 올겨울 여행객들이 가장 주목하는 여행지다.

▲슬로베니아 여행의 하이라이트 블레드.(사진제공=모두투어)

동유럽여행의 명소가 된 슬로베니아의 작은 호수 마을, 블레드는 알프스 빙하가 녹아 만들어 낸 에메랄드빛 호수와 130m 절벽 위에 세어진 중세시대의 성이 영화의 한 장면을 방불케 한다. 블레드 성 내부에 있는 테라스 카페에서 즐기는 케이크와 커피 한 잔은 그곳에 있는 이유를 설명하기 충분하며, 성 마틴 교회와 블레드 공원에서 즐기는 한가로운 여유는 여행객들의 시간을 정지시킨다.

아름다운 자연을 가진 크로아티아의 플리트비체 호수 국립공원, 다뉴브의 진주 부다페스트와 수채화 풍경 같은 프라하, 그리고 음악의 도시 비엔나까지 동유럽여행은 올겨울 여행객들을 유혹하기 충분하다.

돈키호테와 피카소의 나라, 스페인은 이베리아 반도를 지배해 온 수많은 민족들과 각각의 다양한 문화가 혼재된 나라로 한반도의 두 배가 넘는 면적에도 다양한 세계문화유산과 넘치는 볼거리들로 가득하다.

피카소와 가우디의 도시 바르셀로나, 열정의 도시 세비야, 여러 종교가 공존하는 톨레도, 아람브라 궁전의 추억 그라나다 등 지역별 다채로운 문화와 볼거리들은 오롯이 스페인만 여행하는 한 나라 여행의 인기를 설명해준다.

또한, 스페인은 겨울이 다른 유럽 국가에 비해 춥지 않고 도시에 따라 낮에는 따스함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겨울 여행하기 가장 적합한 여행지로 추천된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최근 장거리 여행이 대중화되면서 다양한 연령층에서 유럽을 여행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유럽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에게 가장 큰 혜택과 특전을 제공하고, 유럽여행의 인기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스페인의 대표 관광지 구엘공원.(사진제공=모두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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