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내년 1월까지 전국 아파트 12만9848가구 집들이

입력 2018-10-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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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오는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아파트는 전년동기(12.2만 가구) 대비 6.1% 증가한 12만9848가구(조합 물량 포함)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6만3717가구(전년동기 대비 6.6% 증가), 지방 6만6131가구(전년동기 대비 5.6% 증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11월에 의정부시(2608가구), 하남미사(2363가구) 등 1만6835가구, 12월에는 송파가락(9510가구), 안성당왕(1657가구) 등 2만6449가구가 입주할 예정이고 내년 1월에는 평택동삭(2324가구), 남양주다산(2227가구) 등 2만433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지방은 11월 강릉유천(1976가구), 청주흥덕(1754가구) 등 2만861가구, 12월에 김해율하2(2391가구), 포항초곡(2162가구) 등 2만5948가구, 내년 1월에는 강원원주(2133가구), 울산언양(1715가구) 등 1만9322가구가 입주할 예정으로 나타났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3만6504가구, 60~85㎡ 8만4940가구, 85㎡초과 8404가구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3.5%를 차지해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주체별로는 민간 10만5195가구, 공공 2만4653가구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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