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망스, 때아닌 해체설에 소속사도 당황 “해체 NO! 발언 와전된 듯”

입력 2018-10-2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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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DB)

듀오 ‘멜로망스’가 해체설에 휘말린 가운데 소속사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22일 멜로망스의 해체설에 관한 보도가 이어졌다. 이는 21일 멤버 김민석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이 멜로망스로서는 마지막 공연”이라는 글을 남겨 해체가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된 것.

또한 같은 날 다른 멤버인 정동환 역시 한 페스티벌에서 “오늘을 마지막으로 당분간 멜로망스의 공연은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혀 사실상 활동중단이 아니냐는 의미로 해석됐다.

하지만 소속사 민트페이퍼 측은 “올해 남은 공연 계획이 없기 때문에 마지막 공연이라는 뜻으로 말했는데 와전된 것 같다”라며 해체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2015년 데뷔한 멜로망스는 ‘선물’로 음원차트 1위에 오르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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