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에스티큐브와 제이콤이 고공비행을 이어가고 있다.
전일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가 미국 연구진이 10년 전부터 시도해 온 개 복제 프로젝트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오전 9시 41분 현재 에스티큐브는 전일보다 8.33% 상승한 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제이콤 역시 13.08% 급등해 3675원을 기록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이번 개 복제 프로젝트 성공이 상업적으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어 지켜볼 만 하다"며 "단 서울대학교 측과 특허관련 문제가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