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최근 중국 쓰촨성 대지진, 미얀마 싸이클론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적극적인 구호지원에 나섰다.
서울시는 지난 21일 중국 쓰촨성 대지진 피해 구호성금 30만불을 주한 중국대사관을 통해 중국 정부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또한, 미얀마 싸이클론 '나르기스'피해 구호성금 10만불을 미얀마의 피해 주민들의 구호활동에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2단계로 현지 상황에 맞춰 의료 및 구호지원단 파견도 계획하고 있다"며 "향후 계속적이고 체계적인 구호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