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젠이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인수 주체인 라이브플렉스는 소폭 상승세다.
19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씨티즌은 전일대비 310원(-7.35%) 내린 3910원에 거래 중이다. 반면 인수 주체인 라이브플렉스는 2.60% 상승했다.
전날 장마감 후 씨티젠은 최대주주가 김병진 외 2인에서 라이브플렉스 외 1인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김병진 회장은 자신이 보유한 씨티젠 전량(지분율9.1%)을 특수관계인인 라이브플렉스에 매각한다. 매각대금은 100억6400만원, 주당 4220원이다.
회사 측은 "김병진 회장은 라이브플렉스의 최대주주 및 대표이사로 라이브플렉스를 통해 씨티젠에 대한 경영권을 행사하게 돼 실질적인 경영권 변동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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