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김정태)은 직장인과 초중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최고 2억까지 대출 가능한 '플러스 패밀리론'을 22일부터 판매한다.
대출대상은 패밀리론 대상고객 중 ▲기존 대출한도를 초과하여 대출을 신청하는 고객 ▲만20세 이상 만 60세 이하로서 대출기간 종료일 기준 만 65세 이하인 자 ▲하나은행 직업등급 6등급 이상자면 가능하다.
이 상품은 기존의 대출로는 한도가 부족한 직장인을 대상으로 은행에서 보증보험 가입을 통해 추가대출이 가능한 상품이다.
대출한도는 기존 패밀리론 대출한도(최고 1억원)를 포함하여 최고 2억원이며, 상환방식은 원리금 균등분할상환방식과 통장대출 분할감액방식 중 택일할 수 있다.
대출금리는 최저 8.88%로 적용(5월22일 기준, 3개월 변동)되며 3,6,12개월 변동금리 중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
대출금리는 최대 1.3% 감면 가능하며 감면요건으로는 ▲주거래 0.1% ▲급여이체 0.2% 등이다. 대출기간은 최고 10년까지 가능하다.
하나은행 상품개발부 전호영 과장은 "직장인들의 추가대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이상품을 만들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직장인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