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헛걸음' 시킨 김지수, "매니저 연락 안돼 늦은 것"…사실관계 선긋기

입력 2018-10-1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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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나무액터스)

배우 김지수 측이 인터뷰 지각 사태에 대해 해명을 내놨다.

17일 CBS노컷뉴스 보도에 따르면 김지수 소속사 관계자는 "김지수는 오늘 아침 매니저가 연락 두절돼 택시를 타고 급히 인터뷰 장소에 왔다"라고 설명했다. 정해진 일정보다 40분 정도 늦은 점에 대한 해명이다.

특히 해당 관계자는 "김지수는 전날 영화 홍보행사 이후 뒷풀이에서 술을 마셨다"면서 "오랜만의 음주에 숙취가 있어 컨디션이 좋지 않았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만취 상태로 인터뷰에 임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서는 "전날 음주로 인한 숙취였을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김지수는 지난 2000년 7월 무면허 음주운전 사고를 내 세간의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이후 2010년 10월에도 음주 사고를 낸 뒤 자리를 떠난 사실이 드러나 구설수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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