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와 프라임개발은 21일 프라임 컨소시엄과 포스코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프라임 컨소시엄이 사업계획과 가격 평가 등에서 월등한 점수를 받아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프라임 컨소시엄은 사업계획서에 제시한 자금계획과 건립 일정 등 세부적인 검증을 받아야만 최종 사업자로 확정된다.
오는 2013년 완공하는 한류우드 2구역 복합시설 사업은 총 9만6948㎡부지에 지하 8층-지상 50층 규모 총 1131가구의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809실, 업무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투자금액만 무려 1조6687억원이 투입 될 전망이다.
프라임컨소시엄은 프라임개발,동아건설,벽산건설,동양건설산업이 시공을 맡고, 농협,신한은행,메릴린치 등이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했고,다음달 경기도와 부지 공급계약을 체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