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 젊은 세대 겨냥한 ‘보해 Slim’ 와인 출시

입력 2008-05-21 15:28

강재웅 기자 manrikan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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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양조는 젊은 세대를 겨냥한 새로운 타입의 블랙라즈베리와인 ‘보해 Slim'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22일부터 본격 시판되는 ‘보해 Slim’은 보해가 개발한 신개념 복분자 와인으로, 20~30대 대학생, 여성층, 직장인 등 젊은 층은 물론 와인 애호가까지 겨냥한 제품이다.

‘보해 Slim’은 맛이 부드럽고 깔끔하며 2030세대의 유행을 반영해 250ml의 소용량으로 제작, 음용 시 간편함을 부여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보해 측은 “‘보해 Slim'은 갈수록 성장하고 있는 와인시장에서 경쟁할 제품”이라며 “특히 2030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250ml 소용량으로 제작, 건강지향성과 부드러운 맛을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고 강조했다.

보해 관계자는 “국내 주류시장에서도 와인은 판매량이 지속 성장하고 있는 추세”라며 “특히 이번에 출시되는 ‘보해 Slim’은 웰빙을 선호하면서도 날씬하고 가벼운 것을 좋아하는 젊은 층을 겨냥한 와인으로, 블랙라즈베리를 주원료로 사용해 세계시장 진출까지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보해 Slim’ 250ml의 알코올 도수는 12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