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자산운용은 KOSPI200 지수와 HSCEI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펀드(ELF)인 'SH 한-중 파생상품 A-1호'를 오는 22일부터 29일 까지 신한은행 전 지점을 통해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SH 한-중 파생상품 A-1호'는 매 4개월마다 중도상환 평가일의 기초자산의 지수가 모두 기준지수 대비 순차적으로 90-90-90-85-85-85-80-80-80% 이상인 경우, 만기 이전이라도 연 14.0%수준으로 조기 상환되는 상품이다.
만기는 3년이며, 중도상환 없이 만기에 기초자산의 지수가 한 지수라도 기준지수 대비 80%미만인 경우에는, 투자기간 동안 (장중포함) 기초자산의 지수가 모두 최초 기준지수 대비 50%를 초과해 하락한 적이 없다면 총 42.0%(연 14.0%)수준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다만, 투자기간 동안 (장중포함) 기초자산 중 한 지수라도 최초 기준지수 대비 50%를 초과해 하락한 적이 있다면 기초자산 두 지수 중 성과가 좋지 않은 지수의 수익률만큼 원금이 손실될 위험이 있다.
SH자산운용 관계자는 "국내증시와 중국관련 홍콩증시가 최소한 큰 폭으로는 하락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는 투자자라면, 기초자산을 KOSPI200과 HSCEI지수로 하여, 매 4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기준이 시간이 경과할수록 내려가는 스텝다운형 주가연계펀드(ELF)인 'SH 한-중 파생상품 A-1호'를 적극 추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