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퓨얼셀이 코스닥 입성 첫날 화려한 신고식을 치뤘다. 시초가 대비 상승 출발한 데 이어 공모가 2배 수준에서 장을 마쳤다.
에스퓨얼셀은 15일 시초가 3만3000원 대비 2.27% 오른 3만3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공모가 1만6500원 보다 2배가 넘는 수준이다.
2014년 설립된 에스퓨얼셀은 국내 최초로 연료전지 KS 인증을 획득하는 등 연료전지 전 부문에서 자체 기술을 보유한 업체다. 지난해 매출액 203억 원, 당기순이익 28억 원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