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는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과 21일 오전 10시 서초동 비씨카드 본사 사옥에서 전략적 제휴계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 7월부터 네이버에서 신용카드 승인내역 조회, 이용대금 청구내역 조회 등이 가능해진다.
비씨카드는 향후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신용카드 발급, 이벤트 응모, 서비스 신청 및 변경 등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비씨카드 대표이사 장형덕 사장은 "이번 제휴는 온라인 고객들의 신용카드 서비스 선택 영역을 확장시킴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한층 증대 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